워드프레스란 무엇일까?

워드프레스란 무엇이길래 갑자기 web 의 핫 아이템이 되었을까?
필자의 생각을 한번 거슬러가 보면 2011년 가을쯤 ‘워드프레스’ 가 얼리어답터 및 개발자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당시, 블로그 포스팅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제한적인 구조로 매력을상실해 갔으며, 그 대안으로 테더앤컴퍼니의 티스토리가 DAUM에 흡수되면서 설치형 블로그로 부각이 되었지만, 기능면에서 있어서는 역시나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 외에 이글로, 텀블러 등 다양한 블로그 들이 얼리어답터 들 위주로 번져나갔고, 그 사이에 조용히 모습을 나타낸 것이 워드프레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네이버 가입형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설치형 워드프레스는 IT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블로그로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워드프레스는 오픈 소스로 전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이 참여를 하면서 단순 블로그에서 그 기능을 확장 해 가며 전 세계의 Web 시장을 확보 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워드프레스의 서비스 본질은 무엇일까?
흔히들 말하는 CMS 를 지원하는 웹저작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CMS 는 뭐지?

Contents Management System. 쉽게 말하면 우리가 웹상에 올리는 사진, 영상, 파일, 글 등의 저작물을 웹문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의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이걸로 워드프레스의 설명이 끝난 것인가? 사실 맞다. 이걸로 워드프레스의 설명은 끝났다.
생각 해보자, 기존 웹사이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게시판 영역 외에는 글을 올릴 수 있는 영역이 없었다. 회사 소개, 연혁, 비전, 서비스 등의 모든 웹 페이지들은 디자이너가 작업을 한 뒤 디자인 이미지를 개발자가 해당 카테고리에 삽입을 하는 것으로 웹에서 표현하는 것이 다였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운영면에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뜻이다.
신년인사 팝업창을 띄우려고 해도 내용기획 -> 디자인 -> 개발자 손을 거쳐야만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구조. 화면 오타를 발견 해도… 위의 경로를 거쳐야만 하는 비합리적인 구조인 것이다.
이 부분이 워드프레스에서는 단번에 해결된 것이다.
텍스트 기반의 정보를 퍼블리싱 하기에 워드프레스만한 솔루션이 없는 것이다.
물론 디자인 페이지에도 일부 디자인 + 텍스트를 겸하면 디자인 페이지도 쉬이 수정이 가능하다.
오타 발견 즉시, 정보 수정을 원할 때 즉시 말이다.

독자에 묻고싶다.

디자인 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진 사이트이나 관리가 어렵고,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사이트를 선호할 것인가?
디자인 적으로 부족(?) 하지만 사이트 관리가 쉽고, 수시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호할 것인가?

이렇게 말하고 나니…워드프레스가 과연 디자인적으로 부족할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워드프레스 개발에 참여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과연 개발자만 있을까? 그렇지 않다. 디자이너도 있다는 말이다.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실력을 겸비한 많은 디자이너들이 워드프레스의 스킨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 오로시 한국에서 한국형 UI, UX 의 똑 같은 웹사이트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스킨 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스킨을 보고 있노라면, 창의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는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워드프레스 관련 오픈 마켓에 들어가 몇날 몇일이고 눈에 보고 익히라고 권유를 하고 싶다.
위에 말한 워드프레스 스킨이, 워드프레스에서 말하는 테마라 지칭하는 것이다.
그럼 워드프레스가 디자인적으로 얼마나 훌륭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워드프레스의 관리 시스템과 테마를 활용하는 것에 워드프레스를 국한 시킬 수 있을까?
이것뿐인데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일까? 과연?
필자가 이렇게 워드프레스를 침이 닳도록 떠들어대는 이유.
필자가 생각하는 워드프레스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플러그인? 이건 또 뭐야? CMS, 테마, 거기다 플러그인… 참 생소한 단어들만 이야기 한다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모든 영역에는 해당 용어, 언어가 존재하기 마련이니, 하나만 더 알아두자.

플러그인 Plug-in

메인이 되는 응용프로그램에 부가적 기능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작은 응용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는지.
예를 들면, 포스팅 된 글에 별점을 매기는 기능, 사이트 내 검색이 잘 되게 하는 기능 등 기능면에서 부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 웹사이트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100% 개발을 해야했다.  개발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개발은 정말 어렵고 지루한 작업의 연속이다.
그러나, 워드프레스는 다양한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플러그인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무료 플러그인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오해는 마시라.
모든 플러그인을 플러그인 그 자체로 사용할 수 있지는 않으며, 사용 용도에 맞게 추가 개발 및 커스트마이징은 해야한다.
그러나 간단한 기능의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가적인 기능을 쉬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즐거움 중에 하나 일 것이 분명하다.
결론을 내려보면 이렇다.

전세계인이 만들기 때문에 하드코딩 방식이 아닌 표준화를 지키며 개발을 해나가고 있다는 점.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크로스 브라우징은 어찌보면 당연한 기능이며, 멀티 단말에서의 서비스 역시 당연한 기능인 것이다.

생각도구가 전하는 워드프레스의 본질

워드프레스를 이루는 본질은 웹 문서를 쉽게 만들고 다양한 스킨 선택이 가능하며, 사이트의 부가적 기능을 쉽게 추가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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